개의 심리를 완벽하게 파악해 사람으로 변장한 강아지라는 장난스러운 의혹을 받는 강형욱이 해당 의혹에 대해 간접적으로 답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0일 강형욱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3장의 사진과 함께 짧은 글이 올라왔다.
3장의 사진 중 첫 사진은 검은 배경에 “36살과 51살”이라고 적혀있다.
두 번째 사진은 강형욱의 사진과 함께 “36살”이 적혀있었으며 그 옆에는 설민석의 사진과 “51살”이라는 글이 남겨져있다.
또한 두 번째 사진의 하단에는 “개와 인간의 수명은 다르니깐”이라는 글이 작성돼 있다.
세 번째 사진은 미소를 띄고 있는 강형욱의 사진이며, 해당 사진들과 함께 작성된 글은 “웃으면 좀 나아요! #설민석 선생님 여러모로 존경합니다!”라는 글이 적혀있다.
해당 사진들과 글은 평소 동안으로 유명한 설민석과 다소 성숙해 보이는 강형욱의 외모를 비교하는 네티즌들이 늘어나자 강형욱이 이를 장난스럽게 답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글과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드디어 강아지임을 드러낸 강형욱”, “강아지 강씨만 할 수 있는 농담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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