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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도에서만 유독 잘 팔려서” 너무 신기하다는 라면 (feat. 라면 판매 순위)


1991년부터 국내 라면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신라면을 제치고, 경남·부산 지역에서만 줄곧 왕좌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라면이있어 화제이다.

바로 안성탕면이 그 주인공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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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은 지난해 11월 닐슨코리아가 당해 3분기까지 지역별 라면 매출을 집계한 결과로 ‘2020 전국 라면 인기지도’를 만들어 발표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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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라면은 단연 신라면으로,신라면은 9.9%의 점유율로 전국 1위에 오르기도 했다.

1986년 출시 후 1991년부터 30년째 선두자리를 지켜왔었다.

이어 짜파게티(7.1%), 안성탕면(5%), 진라면 매운맛(4.4%), 팔도비빔면(3.9%) 등이 뒤를 잇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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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경남·부산 지역에서 1위를 차지한 라면은 안성탕면으로 신라면이 아니였다.

경북지역에서도 2위를 차지하며 경상도에서 유독 강한 면모를 보이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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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농심 관계자는 “경상도는 전통적으로 콩을 이용한 음식문화가 발달해 된장 양념을 선호한다”며 “쇠고기 육수에 된장과 간장으로 맛을 낸 안성탕면의 인기가 이 지역에서 높은 이유일 것”이라고 분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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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출신인 강호동 역시 안성탕면을 가장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서유기’ 시즌1에서 신라면을 가져온 제작진에게 “안성탕면으로 바꿔달라”고 요구했으며 ‘신서유기’ 시즌5에서는 “안성탕면은 다른 라면들과 호흡이 좋다. 자기 나름의 맛도 있지만 다른 친구들도 다 잘 받아준다”고 극찬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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