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을 이용했던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논란이 된 질문이 하나있다.
지하철은 출근길과 퇴근길로 만들어지는 교통체증을 무마하기 위해 만들어진 대중교통으로 보통 사람이 매우 북적인다.
그래서인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미간이 찌푸려지는 일도, 짜증나는 일들도 경험하게 된다.
예를들면, 내 옆에서 내얼굴까지 미스트를 뿌리는 여성, 큰소리로 통화하는 사람, 음식을 섭취하며 음식냄새를 풍기는 사람들 등이 있다.
그렇다면 어디부터 어디까지가 민폐이고 비매너인 행동일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하철에서 민폐냐 아니냐로 갈리는 행동”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만원 출근길 지하철에 긴머리 물기 안말리고 타는 것 민폐다 vs 아니다”라는 글이 적혀있었다.
이를 본 몇 몇의 누리꾼들은”당연히 민폐”, “제발 머리 말려라 냄새난다”, “진짜 이거 개민폐”, “물튀긴적있는데 개짜증나”, “긴머리로 내 옷 젖게 만들면 열받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point 145 | 1
하지만 반면에 “그럴수도 있지 않나?”, “별게 다 불편하네”, “덜말린건 괜찮지 터는건 민폐”, “아무생각없어” 등의 반응을 보이는 누리꾼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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