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돈 아끼려고 ‘이런행동’ 까지
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현재 말나오고 있는 돈 아끼려는 상황 ㄷㄷ”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누리꾼들은 이 행동에 대해서 반으로 나뉘는 의견에 대해 글을 쓰기 시작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쓰레기 배출에 따른 처리 비용을 부담케 하여 쓰레기 배출을 억제하기 위한 제도로 1995년 전면적으로 시행되었다.
종량제 봉투 가격은 쓰레기 처리 비용의 30%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나머지는 지자체 또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체의 부담으로 종량제의 시행은 무분별한 배출에 대한 최소한의 방어선일 뿐이다.
각 시, 군, 자치구별로 정해진 종량제 쓰레기 봉투(일반쓰레기 봉투)가 있으며 종량제 쓰레기 봉투는 해당 지역의 마트에서 재사용 쓰레기 봉투로 판매한다.
아파트 단지에서는 세대별 전용 수거함에 카드를 인식시킨 뒤 배출한다.
옛날에 지어진 아파트 들은 공용 음식물쓰레기 수거함에 카드 없이 수거하고 있으나, 위생과 편의성, 배출한 만큼만 돈을 낸다는 장점 때문에 2010년대부터 카드 인식 방식으로 전환한 곳도 많아졌다.
소규모 음식점이나 공동 주택에서는 전용 용기에 담아 스티커를 붙여 배출하거나, 음식물쓰레기 전용봉투에 담아 배출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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