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별거 다 만드는 아이리버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요즘 별거 다 만드는 아이리버”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신기한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아이리버는 한때 대한민국 점유율 1위, 세계 시장 2위라는 기록을 갖고 있던 잘 나가던 회사였다.
최고의 전성기는 2004년으로, 창립 5년만에 매출 4540억 원, MP3플레이어 국내 시장 점유율 79%, 세계 시장 점유율 25%의, 대한민국 벤처기업 역사상 전무후무한 성장세를 보이며 성공한 1세대 벤처기업 중 가장 큰 찬사를 받곤 했다.
하지만 후발주자인 애플의 무서운 성장과 MP3 플레이어의 완전한 상위호환인, 스마트폰이라는 이름의 희대의 괴물이 탄생하자 곧바로 내리막을 걷기 시작, 현재는 ‘과거에는 유명했지만 지금은 그저 그런 회사’로 인식된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