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 유튜버 ‘웨이브야’가 선정적인 의상을 지적하는 네티즌들에게 피드백을 했다.
웨이브야는 지난 10일 유튜브에 한 편의 동영상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의 ‘페이크 러브’ 안무 영상이었다.
웨이브야는 몸에 딱 붙는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는데, 이내 그 위에 검정 망토를 입고 안무 강습을 시작했다.
“이제 보기 편안한 복장으로 갈아입었다. 춤선이 가장 예뻐보이는 복장으로 입었다”고 의상을 설명했다.
후렴 부분의 안무 설명을 하던 중 영상을 촬영하던 이가 “너무 웃기다”며 NG를 내기도 했다.
해당 부분은 편집되지 않고 영상에 포함됐다.
마지막으로 웨이브야는 “오늘은 의상이 불편하지 않았느냐. 편안하게 시청하셨길 바란다”며 인사를 했다.
앞서 웨이브야는 각종 K-POP 노래의 안무 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다.
해당 영상들을 업로드 하며 필요 이상의 선정적인 의상으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수 차례 논란이 된 바 있다.
이번 영상 역시 반응이 좋지 못한데, 한 네티즌은 “인성과 사고 방식, 생각하는 능력이 얼마나 낮은지 잘 알게 해주는 영상이다. 이런 식으로 조롱할 줄은 몰랐다”고 비판했다.
또 해당 영상의 썸네일은 노출이 있는 옷이라는 점을 지적하는 이들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