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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한 종합병원 간호사가 불륜을 저질렀다는 폭로 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불륜글이 누리꾼들에게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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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한 이용자가 “나와 오랫동안 친하게 지낸 여성이 내 남편과 불륜 관계였다”고 털어놨다.

 

글쓴이에 따르면 이들은 부부 동반 모임을 통해 친분을 쌓아왔다.

 

하지만 지난 4월 글쓴이 남편과 청주 한 종합병원 수술실 간호사 였던 여성 A 씨 관계가 들통났다.

픽사베이/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글쓴이에 따르면 두 사람의 불륜이 시작된 건 지난 1월부터로, 두 부부가 함께 술자리를 가졌는데 글쓴이와 A 씨 남편은 먼저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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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A 씨가 글쓴이 남편에게 호감을 드러내며 키스를 했고 두 사람은 모텔을 드나들며 해선 안될 행동을 오랫동안 저지른 것이다.

 

현재 A 씨 남편도 이 사실을 알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픽사베이/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글쓴이는 처음엔 남편을 용서하려 했지만 남편과 A 씨가 다시 몰래 만난 것을 알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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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내 얼굴에 침뱉기라 입 다물고 있으려 했지만 도저히 못 참겠다”며 “이런 부도덕한 행동을 한 사람이 수술실에서 환자를 대하는 것도 문제 아닌가”라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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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누리꾼들은 “와 이거 부부의 세계 이야기 같다”, “어떻게 지인의 남편을 탐내냐”, “둘 다 문제있는 듯.. 다시 만난 것 자체부터..”, “대박이네 신상 밝히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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