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마무가 재계약에 대한 질문을 듣고 고심하는 모습이 전해졌다.
마마무 멤버 문별과 솔라는 실시간 방송에서 팀 재계약에 대한 생각을 팬들에게 밝혔다.
지난달 23일 문별과 솔라는 네이버 VLIVE에서 방송을 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방송 중 팬들은 두 사람에게 “언니들 재계약 안 해요?”라고 계약 연장과 관련한 질문을 던졌다.
이 질문을 읽은 솔라는 “내년이면 계약이 끝난다.”라고 곧 끝나가는 계약 기간을 밝히며 “진짜 이 시간이 안 올 줄 알았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그리고 재계약에 대해 솔라는 “근데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 각자의 인생이 달린 문제다”라고 말했다.
문별 또한 “이게 쉽게 결정할 수는 없는 것 같다. 고민을 많이 해야한다”며 생각을 전했다.
솔라는 “그래도 우리들끼리는 다들 좋아하니깐 우리들끼리 얘기도 한다. 내년이 되면 알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재계약을 고민하는 그 시간이 아깝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즐거운 시간이 계속 있을 텐데 고민만 하기보단 팬들하고 멤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게 맞지 않나 싶다”고 전했다.
솔라와 문별 모두 “내년까지는 확실히 답변 못 드린다.”라고 말하며 “세상이란 게 어떻게 될지 모른다. 일단 내년까진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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