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초비상 걸린 이재명 캠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2일 서울 석촌호수를 돌면서 시민들과 만나 “가혹하게 먼지를 털어도 (죄를) 만들진 않았는데 제가 (선거에서) 지면 없는 죄도 만들어 감옥에 갈 것 같다. 검찰 공화국이 열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석촌호수를 찾아 ‘걸어서 민심 속으로’ 행사를 진행하다 수변무대에 올라서 “제가 아내를 만난 것이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아내를 만난 곳이 송파”라고 강조했다.
최근 대장동 의혹 관련 인물이 전부 사망하고 있으며 ‘형수 욕설’ 논란을 의식한 듯 “제가 만약 요만큼이라도 흠잡을 데가 있었으면 없는 것도 만들었던 사람들이 뻥튀기해 만들어 제가 옛날에 가루가 됐을 것”이라며 “저 그렇게 무서운 사람, 나쁜 사람이 아니”라고 호소했다.
제발저린듯 “그들로부터 공격당하고 있는 이 현실이 매우 안타깝긴 하지만 슬프진 않다”며 “무능하고 무지하고 무책임하고 이기적인 사람에게 이 나라와 여러분의 삶을 맡기겠냐”고 되물었다.
또 그는 윤 후보를 저격해 “특별한 몇몇 사람의 복수 감정을 충족시키기 위해 과거를 뒤지고 흠을 찾아내고 편을 갈라 젊은이들을 싸움시키고 북한을 자극해 전쟁 위기와 갈등, 긴장을 고조시키는 과거로 갈 것이냐”라고 강조했다.
이에 몇몇 누리꾼들은 “남녀, 세대, 직업 등 모든 갈등을 만들고 있는건 지금 문재인 정부부터 민주당이 하는거 모르는 국민이 있느냐”라고 반문했다.
(움직이는 짤 나옴)
현재 초비상 걸린 이재명 캠프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