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관광객이 암사자에게서 키스와 포옹을 받아 화제가 되고있다.
온라인 미디어 스몰조이(SmallJoys)는 러시아의 한 사파리 공원에서 사자에게 큰 환영을 받은 남성을 영상과 함께 소개했다.
영상에서 롤라(Lola)라는 이름을 가진 암사자는 남성이 그녀를 만지도록 몸을 맡긴다.
사람들이 영상을 보고 가장 놀랐던 이유는 바로 옆에 보호 받지 않은 어린 아이가 앉아 있었기 때문이다.
마치 큰 고양이와 같은 롤라는 사람을 정말로 좋아하는 모습을 보인다.
아래 영상으로 롤라의 귀여운 모습을 만나 보자.
영상 출처 : east2westnews
롤라가 이렇게 사람을 좋아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그녀가 러시아의 개인 동물원에서 구출된 사자이기 때문이다.
그녀는 2년 전 서커스에서 안락사 시키기 전 구출 되었고, 고마워서 그런지 사람을 좋아한다.
관광객들은 롤라가 고양이 처럼 울며 행동한다고 말했다.
영상에서는 롤라 뒤에서 놀고있는 두 마리의 수컷 사자들도 보인다.
이 동물원은 관광객들이 안전 수칙만 지킨다면 야생의 동물들과 상호 작용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처음에는 관광객들이 사자를 이렇게 가까이서 본다는 것에 놀랐지만 포옹과 키스를 날리는 사자를 보자 모두들 녹아버렸다.
사실 롤라는 이곳에 처음 도착했을 때 인간에게 적대적이었지만 사람들에 의해 길들여지면서 점차 변했다고 하며 이 놀라운 영상은 온라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