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오취리가 당당히 ‘한국은 우리나라’라고 외쳤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다음 주 출연하는 배우 소유진과 방송인 샘 오취리의 모습이 담긴 예고편이 공개됐다.
검은 뿔테 안경을 쓰고 등장한 샘 오취리는 가나어로 자신을 소개했다.
‘아는 형님’ 멤버들과 소유진이 가나어를 잘 이해하지 못하자 샘 오취리는 “그냥 오.철,희라고 불러”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김희철은 ‘대한가나인’으로 불리는 샘 오취리에게 “너 독도는 우리 땅이라며”라고 말했다.
그러자 샘 오취리는 ‘독도는 우리 땅이지’라며 목소리를 높이는 김희철을 향해 “우리 땅이야!”라고 답했다.point 143 | 1
남다른 독도 사랑은 촬영 내내 이어졌다.
‘한글 끝말잇기’ 대결에서 샘 오취리는 “독도” 첫 제시어로 내밀었다.
한편 샘 오취리는 ‘대한가나인’이라고 불릴만큼 한국에 대한 애정이 대단한 예능인이다.
그는 과거 한 방송에서도 한국을 ‘우리나라’라 표현하기도 했다.
당시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임진왜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그는 한국이 이겼다”는 말을 “우리나라가 이겼다”고 말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샘 오취리가 등장하는 JTBC ‘아는형님’은 오는 26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