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아들 진우가 위급 상황에서 보인 반응이 감동을 자아냈다고 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나은, 건후, 진우 찐건나블리 남매는 육중완과 함께 직업 체험 테마 파크를 찾아 다양한 체험에 나섰다고 한다.
소방 체험에 나선 찐건나블리 남매는 화재 현장에서 무사히 탈출하는 방법에 대해 배웠으며 실제 상황처럼 연기로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아이들은 배운 대로 고개를 숙이고 코를 막으며 탈출을 시도했다고 한다.
육중완의 도움을 받아 가장 먼저 탈출한 3세 막내 진우는 누나 나은이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초조해했다.
안에서 “살려줘”라는 누나 목소리가 들리자 진우는 안으로 달려 들어 갔다고 한다.
누나와 함께 탈출에 성공한 진우는 그제서야 눈물을 터트려 주위를 감동케 했다.
나은이는 “구해줘서 고마워”라며 진우를 꼭 안아주기도 했다.
영상을 지켜보던 소유진은 입을 틀어막은 채 감탄했다.
육중완은 “진짜 어떤 영화보다 감동이지 않냐”며 놀라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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