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도 관리를 안하게되면 그만큼 고장도 자주 나게되고 수십,수백만원의 수리비가 나가기때문에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5가지만 지켜줘도 차량 고장 확률을 낮춰주고 장기간 차량을 탈 수있기때문에 꼭 알아두는 것이 좋다.
1.주차할때 완전히 차가 멈춘 후에 기어 조작할것
주차를 할때 후방주차든 평행주차든 전진,후진 왔다갔다 많이 하게된다.
그럴때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차가 완전히 정지하지 않고 움직이는 도중에 기어를 변속하시는데 그렇게하면 미션에 무리가 가고 운이 나쁘면 미션이 고장이 나게 된다.
미션은 상당히 고가의 장비라서 수리비가 비싸기때문에 이러한 주차 습관을 고치시는게 내 지갑을 지키는 방법이다.
전진, 후진 왔다갔다할때는 브레이크를 밟아서 차량이 정지하면 그때 기어 변속을 하자.
2.시동을 켜고 전기장치 작동할것
자동차에는 제네레이터 발전기가 있는데 이게 자동차 배터리를 충전해주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시동을 안켜고 전기장치를 작동하면 제네레이터는 구동이 안되는데 노래를 듣는다던지 휴대폰 충전을 한다던지 전기를 사용하게되면 배터리는 계속 방전이 되고있는 것
그럼 운이 나쁘면 다음날에 배터리 방전이 나서 시동이 안켜지고 배터리 수명이 줄어들게 된다.
3.터보차량 예열 후열 해주기
예전에는 디젤 차량에만 터보가 달려서 나왔는데 요즘 나오는 차량은 디젤 뿐만 아니라 가솔린에도 대부분 터보가 달려있다.
터보가 달려있는지 아는 방법은 대부분의 터보 차량 후방에 VGT나 TDI란 글자가 적혀있다.
터보 차량이 예열을 하는 이유는 엔진 오일과 냉각수가 원활히 순환되어야 엔진에 무리가 가지 않기때문인데 예열은 엔진이 원활한 압축 착화에 필요한 온도에 가까워지도록 충분히 데워 주는 역할을 하므로, 조금이라도 예열을 하고 부드럽게 출발하는 여유를 갖는 것이 좋다.
그리고 후열을 하는 이유는 엔진에는 냉각장치가 탑재되어 있는데 시동을 끄면 냉각 장치 또한 함께 꺼지기 때문에 엔진의 열을 제대로 식힐 수 없다.
4.스토버가 있는 주차장에 주차할때 바퀴를 딱 붙이지마세요.
스토퍼에 바퀴를 딱 붙이게 되면 미션에 무리가 가게 되고 타이어도 찌그려져서 타이어 수명도 줄어든다
그렇기때문에 주차할때 후진으로 스토퍼에 바퀴가 닿은 후에 기어를 N(중립)으로 바꾼 후에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고 차량이 살짝 움직이면 그때 브레이크를 밟고 P(주차)로 바꿔주면 된다.
5.엔진오일 제때 갈아주기
예전에는 5천키로미터마다 갈아줬었는데 요즘 나오는 엔진오일들은 성능이 좋아져서 7~8천키로미터 마다 갈아줘도 좋다. 엔진오일은 엔진의 윤활 작용을 해주는데 엔진오일 상태가 좋아야 이러한 윤활작업이 제대로 되고 엔진에 무리가 안가서 엔진 수명을 유지할수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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