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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급 ‘잘생긴 남친’ 때문에 ‘성형까지 한 여성’의 사연(영상)


지난 연애의 트라우마로 자존감이 낮아진 여성의 사연이 많은 이들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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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잘생긴 남자와 연애를 시작했지만 자신의 외모 콤플렉스로 인해 갈등을 빚고 있다는 여성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사연의 주인공인 A씨는 1년 전 한 동호회 모임에서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나게 됐다.

남자친구의 적극적인 구애로 연애를 시작하게 됐지만 A씨는 사귀는 내내 누가 봐도 잘생긴 외모를 자랑하는 남자친구가 왜 자신을 만나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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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KBSN Channel’

그때마다 남자친구는 “네가 어때서? 너도 예쁘잖아”라고 말하며 A씨의 자존감을 회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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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것도 잠시, 심각한 피해의식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 A씨는 남자친구와 데이트할 때마다 주변 사람들의 시선에 연연해했다.

YouTube ‘KBSN Channel’

남자친구는 A씨를 배려하기 위해 조심스럽게 행동했지만, 오히려 그런 행동들이 자신이 못생겼기 때문에 한 것으로 오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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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피해의식에 빠진 A씨는 급기야 얼굴에 손을 대기 시작한다.

YouTube ‘KBSN Channel’

이전과 달라진 남자친구의 행동이 자신의 못생긴 얼굴 때문이라고 생각한 A씨는 성형 시술까지 감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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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A씨의 피해의식에 지친 남자친구는 A씨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지나친 외모 강박증으로 남자친구와 헤어지게 된 A씨에게는 슬픈 사연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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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KBSN 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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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KBSN Channel’

A씨는 이전 남자친구로부터 못생긴 외모를 수차례 지적받으며 폭언을 들었기 때문이다.point 119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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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남자친구로부터 버림받은 A씨는 이때 받은 상처로 인해 심각한 트라우마가 생긴 것이다. 꼬여버린 두 사람의 관계에 패널들은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곽정은은 “자기를 좋아할 수 있도록 외모적으로도 노력을 하고 외모와 전혀 상관이 없는 쪽으로도 다른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현실적인 조언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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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시간을 두고 천천히 자기 자신을 돌아봤으면 좋겠다. 외모에 대한 강박에서 벗어나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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