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멤버 수진(서수진) 거취 문제가 결국 이렇게 정리되고 있다.
최근 수진은 학교 폭력 의혹이 터졌지만 이에 대한 명확한 해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한 언론사는 19일 “학폭 논란 수진, 사실상 손절”이라며 수진 근황을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6인조 걸그룹 (여자)아이들은 수진을 제외한 5인 체제로 신곡 음원을 발매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팝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는 (여자)아이들의 신규 음원 ‘라스트 댄스(Last Dance)’를 결국 수진을 제외한 5인 체재로 발매할 것으로 전해지는 중이다.
유니버스 측은 “지난 3월 멤버 수진과 관련된 이슈가 발생했고 현재 (여자)아이들은 5인 체제의 재편된 상태로 활동하고 있다.point 60 | 이와 관련해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 측과 이미 작업된 음원과 뮤직비디오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point 104 |
신곡 음원은 구성과 가사를 수정해 5명의 (여자)아이들 멤버들이 파트 재분배 후 재녹음을 완료했으며 수진이 없는 5인 체제로 발매될 예정이다.point 61 | 그 외의 화보, 메이킹 등 부가 콘텐츠 역시 최대한 5인 체제로 담길 예정이다”라고 입장을 전해왔다.point 109 | 1
한편 수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9일 헤럴드POP에 “수진을 제외한 신규 음원 발매 사실 여부에 대해 입장을 드리기 어렵다”며 즉답을 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수진은 지난달 자신을 둘러싼 학교 폭력 의혹을 부인했고 중학교 동창인 배우 서신애와도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최근 서신애가 수진의 말을 반박하며 괴롭힘을 당한 사실을 직접 폭로했고, 그 이후 수진은 현재까지 이에 대한 해명을 내놓지 않고 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활동 중단이 아니라 수진이 그룹에서 탈퇴해야 한다는 반응을 보이는 중이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