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예능서 신혼생활을 공개한 서유리가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날렸다.
지난 6일 서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이혼을 언급한 네티즌들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서유리는 “제 SNS 오시는 전부가 다 그런다는 건 아닌데, 빨리 이혼하라는 둥, 안 행복해 보인다는 둥 댓글 달고 DM 보내시는 분들 좀 무례하신 거 알고 있냐”고 말했다.
이어 “사람이 어떻게 24시간 365일 좋기만 하냐”며 “제 귀걸이나 좀 사줘라, 제가 그렇게 걱정되시면. 저 방송이나 좀 캐스팅해주시고, 광고 좀, 후원 좀, 아무튼 뭐라도 좀 해주고 걱정해라”고 적었다.
앞서 서유리는 JTBC 예능 ‘가장 보통의 가족’에 출연해 남편 최병길PD과의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point 216 | 1
해당 방송에서 서유리는 남편과 떨어지는 것을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성인 분리 불안이 의심된다는 진단을 받았다.
오은영 정신건강의학과 박사는 “내면에 불안이 많아 보인다. 마치 성인 분리 불안처럼 보여진다. 정체는 불안이다. 불안의 원인을 직면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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