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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중에서 톱스타인 설현이 데뷔 11년 만에 예능에서 자존심 박살나버린 이유(+사진)


설현이 마스크를 착용하며 예능에서 예상치 못한 대굴욕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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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방송된 tvN 예능어쩌다 사장2’에서 그룹 AOA 출신 설현(김설현)이 새로운 알바생으로 합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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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설현은 자신이 알바를 해야할 곳의 마트를 들어와서 “안녕하세요!”라고 출연진들에게 인사를 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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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던 윤경호와 차태현은 설현을 보고도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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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은 머쓱하고 당황을 했는지 바라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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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내 윤경호와 설현은 눈이 마주쳤지만  윤경호는저기도 연예인이다라며 주방 쪽을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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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을 손님으로 알고 있었으며, 설현은 멋쩍어하며안녕하세요…”라 다시 한 번 인사를 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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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임없이 설현이 카운터 주변에 있자 차태현은그건 뭐냐며 설현 손에 든 물건에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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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이…”라며 입을 떼자 그제서야 차태현은너 누구냐며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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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은 마스크를 내리면서 자신의 얼굴을 출연진에게 보였고, 출연진들은 뒤늦게 환호를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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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설현의 마스크때문에 웃픈 장면은 계속 나왔는데, 설현은 계산 업무를 배우기 위해 카운터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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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 손님이 계산을 하기 위해 카운터에 오자 설현은안녕하세요라 인사했다.

차태현은죄송하다, (신입) 교육 좀 시켜야 한다고 손님에게 양해를 구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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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손님은 설현에게 “TV에서 한 번도 못 뵌 것 같다고 설현에게 말하니 설현은 말을 더듬으며그럴 수도 있어요라며 시선을 회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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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있던 차태현이 대신설현 씨다라고 소개했고, 손님은 차태현의 말을 듣고 화들짝 놀란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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