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AOA 리더였던 지민의 과거 인성 폭로 글이 터지며 큰 논란이 일고있다.
지민은 그룹을 탈퇴했으며 지민의 친한 지인들로 유명한 연예인들도 SNS등에서 비난과 악플 등을 받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 글에 시선이 몰리고 있다.
해당 글은 지민의 지인들, 특히 설현에게 가해지는 비난과 욕에 대해 말했다.
작성자는 “정의의 사도들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 모두 학창시절에 왕따 절대 묵인 하지 않았겠죠?”라는 글로 시작했다.
이어 괴롭힘의 방관자로 욕을 하려면 지민보다 5살이나 어린 설현이 아니라 당시 맏언니였던 초아를 욕해야 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는 “막내급이 5살 많은 리더언니를 어떻게 말렸어야 한다는 거냐.”라며 초아를 지지하고 설현에게 방관자라고 욕하는 댓글들을 지적했다.
또한 설현을 욕하는 네티즌들을 ‘평소에 싫어하던 설현을 지금 사건 구실삼아 욕하고 싶은 거잖아’라고 말하며 어떻게 초아만 방관자가 아니며 설현만 방관자라고 욕하냐고 말했다.
또한 연예인 김희철을 언급하며 김희철이 지민이랑 절교하지 않으면 욕먹어야 한다는 댓글도 봤다며 어이없다고 표현했다.
이러한 글이 올라가고 공감의 댓글과 의견들이 달렸다.
한 네티즌은 “그러게. 이유를 들어 비판하는게 아니라 비난하기 위해 이유를 찾는 모습이 답답하다” 라고 의견을 말했다.
다른 댓글은 “우리야 내부사정도 모르고 그냥 기사와 인스타로 접하는게 다인데 누구는 착하고 누구는 나쁘고 뇌피셜로 욕한다”, “초아가 그룹을 나간 이유를 각자 원하는 대로 생각해 말을 만든다” 고 썼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