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 1주년, 생일 등 사랑하는 여자친구를 위해 특별한 기념일을 위해 준비한 선물과 이벤트.
준비한 선물을 건네며 달달한 말을 하려니 낯간지럽기도 하고 떨려서 로맨틱한 말이라곤 한 마디도 떠오르지 않는다.
애써 준비한 사랑의 날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기 위해 달콤한 말 몇 마디를 준비해 가는 것은 어떨까?
천냥 빚도 말 한마디로 갚는다는 말처럼 커다란 꽃다발과 비싼 선물을 준비하지 못했더라도 말 한마디로 행복한 기운을 충분히 전할 수 있다.
행복은 서로에게 전염되고 적절한 애정표현은 두 사람을 단단하게 연결하는 힘이 되어 줄 수 있으므로, 평범한 날 해도 좋지만 기념일에는 꼭 챙겨야 할 달달한 사랑의 말을 소개한다.
1. “너랑 먹으니까 더 맛있다”
사소한 일상을 나누는 즐거움이야말로 여자친구 자체가 특별하다는 증거다.
2. “오늘따라 니 생각이 많이 났어”
서로 떨어져 있어도 생각만으로도 미소 지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괜스레 마음이 울컥해진다.
3. “너보다 중요한 게 어딨어”
일이나 공부가 바빠서 서로 잘 못 챙겨줬을 때 여자친구에게 해주면 좋은 말이다.
그동안 쌓아뒀던 섭섭함과 아쉬운 마음을 단박에 녹일 수 있다.
4. “고마워”
바쁜데 틈틈이 연락하거나 배려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한다면 사랑은 깊어질 수밖에 없다.
5. “네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야”
‘네가 있어서 다행이야’라는 말만큼 사람의 존재를 의미있게 만들어 주는 말이 또 있을까.
6. “귀여워”
‘귀엽다’는 말은 어떨 때 ‘좋아한다’나 ‘사랑한다’를 뛰어넘는 힘을 가진다. 연인의 사랑스러움이 담뿍 묻어날 때 귀엽다는 표현을 쓰게 된다.
7. “아프지 마 걱정되니까”
아플 때 걱정해주는 사람이 존재한다는 것은 언제나 마음 든든한 일이다.
진심을 꾹꾹 담아 걱정하면 사랑의 마음이 자연스럽게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