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라이프

2018년에 ‘더 행복한’ 연애를 하기 위한 7가지 방법

gettyimages


다들 2018년의 시작과 함께 여러 가지 목표를 세웠을 것이다.

ADVERTISEMENT

그런데 혼자서만 새해 결심을 정하고 지키려 한다면 실패하기 쉽다.

하지만 연인과 함께 새해 목표를 세운다면 서로를 도와가며 계획을 달성할 확률이 훨씬 높아진다고 한다.

결혼 테라피스트와 카운슬러들이 밝힌 연인과 함께 새해를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줄 7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ADVERTISEMENT

 

#1. 작고 측정 가능한 행동 변화를 추구하자

pixabay

심리 테라피스트 애비 로드맨은 “파트너에게 함께 뭔가를 시험해 볼 생각이 있는지 물어본 뒤,

일상에서 내가 달라지길 원하는 점이 있는지 알려줬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당신도 상대가 변했으면 하는 점을 말하라”고 조언했다.

특히 이 때 작은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DVERTISEMENT

‘몸매를 가꾸자’, ‘담배를 끊자’ 같은 거창한 변화보다는 ‘평일에 적어도 한 번은 꼬박꼬박 문자하기’ 같은 간단한 일 말이다.

또한 간단하고 구체적이어야 더 효과가 좋다고 덧붙였다.

 

#2. 스마트폰과 헤어지자

pixabay

결혼 및 가족 테라피스트로 일하고 있는 위니프레드 라일리는 “올해는 스마트폰과 이혼하라”고 단언했다.

ADVERTISEMENT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때는 전화기를 눈에 띄지 않는 곳에 두라는 것이다.

부부 또는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낼 때면 아예 전화기를 꺼 두는 것도 좋다고 조언했다.

만약 이에 어려움을 느낀다면 당신은 스마트폰 중독일 가능성이 높다.

크게 어려움을 느끼지 않았다면, 주말 내내 전화기를 멀리 하는 방법도 추천한다.

ADVERTISEMENT

생각보다 어려운 도전이지만 부부 관계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

 

#3. 서로를 위해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헌신하자

pixabay

호주의 커플 테라피스트로 활동 중인 이시아 맥키미는 “상대에게서 무얼 원하는지, 상대가 어떻게 행동하길 원하는지에 집중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ADVERTISEMENT

특히 변화에 대해 이야기 할 때 상대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내가 상대에게서 무얼 얻지 못하는지를 더욱 신경쓴다는 것이다.

그러나 연인 관계인 두 사람이 상대에게 무얼 줄 수 있는지 집중한다면 둘의 관계는 훨씬 더 강해지고 조화로워질 수 있다.

ADVERTISEMENT

만약 두 사람 모두 자신이 파트너에게 무얼 줄 수 있는지 집중하는 것이 서로를 위해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는 해결책이다.

 

#4. 친구들, 동네 커피숍 직원을 대할 때처럼 서로에게 친절해지자

pixabay

뉴욕의 커플 테라피스트인 다이앤 스피어는 “커플들은 친구들이나 삶에서 중요하지 않은 사람들을 대할 때 오히려 연인보다 더 친절한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ADVERTISEMENT

친구들에게는 변함없는 믿음을 주고 행동을 선의로 받아들이는 반면 파트너에게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그녀는 “레스토랑에서 파트너와 날카로운 대화로 싸우다가도 웨이터가 테이블로 왔을 때 갑자기 분위기를 바꿔 미소를 짓고 친절하게 이야기한 적은 없는지 생각해 보라.

ADVERTISEMENT

왜 연인에게는 그렇게 친절하지 못하는가?”고 조언했다.

모든 커플들은 의견 차이가 있기 때문에 그걸 해결할 때 친절하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5.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 나누자

pixabay

연인인 두 사람이 처음 사귀던 날을 기억하는가? 첫 데이트를 하던 날은? 이런 둘만의 과거에 대해 이야기를 계속 나누는 것은 중요하다.

ADVERTISEMENT

미국의 심리학자 라이언 하우스는 “둘 사이의 과거 이야기를 나누어라.”

“첫 데이트 때 당신들은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는 것만으로 짜릿했을 것이다. 상대가 나를 안다는 것 서로 이해한다는 것이 기분 좋았기 때문이다.”고 조언했다.

ADVERTISEMENT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서로 익숙해져 이야기를 나누지 않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덧붙였다.

그는 과거에 대한 흥미로운 문제를 생각해 내고 서로 답하는 걸 놀이처럼 해 볼 것을 추천했다.

‘네가 5살 때 가장 좋아하던 장난감이 뭐야?’, ‘3학년 담임 선생님은 어땠어?’ 등 간단한 질문부터 깊숙한 질문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좋다고도 덧붙였다.

ADVERTISEMENT

이렇게 깊이 질문할수록 자기 자신과 상대에 대해 놀랄 정도로 많이 알게 될 것이다.

 

#6. 서로 의견이 다를 땐 번갈아가면서 이야기하고 상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자

pixabay

2018년에는 연인과 싸우더라도 조금 더 현명하게 싸우는 한 해가 되도록 만들 필요가 있다.

ADVERTISEMENT

한 명이 자기 관점을 이야기하면, 상대는 자신이 이해한 바를 말하고 이게 맞는지 물어보는 것이다.

먼저 말한 사람이 ‘맞다’고 말하면 상대는 자기 입장을 말하고, 듣는 입장은 반대로 귀를 기울이며 된다.

물론 들으면서 반박 논리를 펼치고 싶은 유혹을 느낄 수 있다.

ADVERTISEMENT

그러나 이 방법을 제안한 커플 테라피스트 마르시아 나오미 버거는

“귀를 기울인다는 게 꼭 동의하다는 뜻은 아니다. 적극적으로 듣는 기술은 감정적 친밀감을 만들어 내기 때문에 정말 큰 가치가 있다.”

“대부분의 배우자들이 원하는 것은 논쟁에서 이기는 게 아니라 이해받았다고 느끼는 것이다.”고 조언했다.

ADVERTISEMENT

 

#7. 새로운 데이트를 해 보자

pixabay

심리학자 스펜서 스콧은 “새로운 것을 자주 시도해 보라”고 조언했다.

ADVERTISEMENT

처음 가보는 레스토랑, 새로운 주말 활동, 처음 가보는 여행지를 시도해 보라는 것이다.

좋아하고 익숙한 곳에서 데이트를 할 경우 편안한 느낌을 느낄 수 있지만, 단조로운 반복만 할 경우 연인 관계에 지루함과 불만이 생겨 치명적일 수 있다는 것이다.

ADVERTISEMENT

스콧이 제시한 방법은 2018년에 함께 해 보고 싶은 일들 20가지를 적은 뒤 그 목록을 냉장고에 붙여 두라는 것이다.

두 사람 모두에게 약속을 지켜야 하는 걸 일깨워 주는 동시에, 서로 데이트 계획을 세울 때 아이디어를 제공해 주는 역할도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