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저 여잔데 저처럼 다리털 있는 사람 본 적이 없네요.
. 저 심한가요?”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으악 나 여자 중에도 다리털 ㄹㅈㄷ 급일듯 ㅋㅋㅋㅋㅋ(ㅎㅇㅈㅇ)”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착잡한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진짜 여름만되면 개스트레스 받음” 라 첫 문장을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여성도 다리털은 난다.
다만 남성처럼 숱이 무성하지 않고 보통 팔에 나는 털과 비슷하게 가늘고 듬성듬성한 수준이지만 어쨌든 약간이라도 털이 있을 경우 외관상 문제로 인해 싹 밀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남자 다리털일 경우 보통 간단히 다리털을 제모한다하면 대부분이 면도기를 쓰고 간간히 기타 제모 용품을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지만, 일반 면도기를 사용하면 면도처럼 털이 매끄럽게 밀리는데 조금씩 자란 털에 바지 같은 것들에 쓸려 따끔거리거나 심하면 염증이 날 수도 있다.
따라서 매일 아침마다 간단히 면도를 해 매끈함을 유지시켜주는 관리가 중요하며 피부가 민감해 면도를 한 뒤 울긋불긋 달아오르거나 혹 미숙함으로 상처가 날 경우는 면도 크림을 이용해 간단히 해결해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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