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자 수가 대폭 증가한 가운데, 서울 중심부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도 확진자가 다녀간 사실이 전해져 화제다.
지난 16일부터 신라스테이 서대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방문 사실이 확인돼 임시휴업한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지난 14일까지 호텔이 투숙했고, 이날 확진사실을 호텔에 알렸다.
신라스테이 서대문은 방역소독 등 안전·위생조치를 한 후 17일 오후부터 영업을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호텔 측은 “아직 방역당국으로부터 확진 사실을 통보받지 못했지만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임시휴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확진자가 호텔을 가기는 왜가 진짜”, “먼가.
. 다시 처음으로 돌아간 기분이다..”, “서울 병원 가는 거 미룰 수 없어 숙박했더만 나랑 체크아웃 일자가 같은 이런 날벼락이..”, “다시 3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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