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를 포기하고 샐러드를 먹는다고?”
지난 14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충격을 받은 문세윤이 고스란히 전파를 탔다.
방송은 문제를 맞추면 음식을 상품으로 주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문제는 제작진이 주는 음식의 양이 터무니없이 부족한데서 발생했다.
출연진은 7 명이었지만 제작진이 주는 새우는 고작 5 개 뿐이었던 것이다.
누군가는 양보를 해야하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샤이니의 멤버 키가 자발적으로 손을 들었다.
그는 “새우 양보할게요”라며 선뜻 새우를 포기했다.
그러자 옆에 있던 문세윤은 “새우를 포기한다고? 왜? 어디가 아파?”라며 이해를 하지 못했다.
이어 키는 “저 마요네즈 묻은 샐러드가 너무 먹고 싶어요”라고 대답했다.
키의 대답에 문세윤은 더욱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문세윤은 “새우를 포기하고 샐러드를 먹는대, 이런 바보 같은 발언을 봤나”라며 말문이 막혔다.
그는 한동안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한편 출연진들은 결국 문제에 맞추는 데 실패해 아무도 새우를 얻지 못했다.
진심으로 당황했던 문세윤의 모습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