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사회

“신개념 동심파괴!” 곰돌이 푸의 ‘충격적인’ 비밀


애니메이션 ‘곰돌이 푸’의 주인공 ‘푸’가 진짜 곰이 아닌 ‘곰인형’이었다는 사실에 수많은 누리꾼이 충격을 받았다.

지난 21일 한 트위터 사용자는 “얘 인형이었어? 노란 곰 아냐? 솜이 왜 거기서 나와”라며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을 게재했다.

ADVERTISEMENT

 

디즈니 픽쳐스 ‘곰돌이 푸’

해당 장면에서 배 쪽 봉제선이 뜯어진 채 솜뭉치를 드러낸 푸는 “이런, 솜털이 빠져나왔잖아”라며 당황한 표정을 짓는다.

ADVERTISEMENT

이처럼 푸는 설정 상 진짜 동물 곰이 아니라 봉제인형인 것이다.

사실 푸의 몸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몸통에서 다리로 연결되는 관절 부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지 않고 동그랗게 경계선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디즈니 픽쳐스 ‘곰돌이 푸’

이는 푸가 곰인형이기에 드러나는 특징이다.

ADVERTISEMENT

하지만 평소 꿀을 좋아하고 친구들과 즐겁게 뛰어노는 푸의 모습을 때문에 봉제인형이라는 사실을 미처 깨닫지 못하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주인공인 로빈을 제외한 다른 등장인물들도 모두 인형이라는 사실 역시 많은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당나귀 인형 이요르는 자꾸 떨어지는 꼬리를 압정으로 고정하는가 하면, 얼굴에 선명한 봉제선이 표시되어 있다.

ADVERTISEMENT

 

디즈니 픽쳐스 ‘곰돌이 푸’

말 그대로 애니메이션 ‘곰돌이 푸’는 로빈의 인형 친구들을 다루는 이야기이다.

ADVERTISEMENT

이 사실을 알린 트윗은 2만 5천회 이상 공유되고 6천 5백회 넘게 ‘좋아요’를 받을 정도로 큰 화제를 모았다.

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로도 퍼져나가면서 “푸가 인형이라니 정말 충격이다”, “그러면 지금까지 곰인형이 꿀을 먹었던 것인가”, “신개념 동심파괴” 등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