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많이 마셔도 체수분이 부족한 이유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공감을 시선이 집중되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물을 마닣이마셔도 체수분이 부족한 이유”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허탈한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나 물 진짜 마니 마시는데” 라 첫 문장을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물은 수소 원자 둘과 산소 원자 하나로 이루어진 화합물(H2O)이며, 지구에 풍부하게 존재하는 물질로 생물의 생명활동에 필수적이다.
세계보건기구는 하루 적정 물 섭취량을 8잔(약 2L)으로 권고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우리가 섭취하는 다른 음식물의 수분량을 포함하여 2L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과일, 채소의 경우 성분의 90~95%가 수분이고 우리가 주식으로 먹는 쌀밥에도 다량의 수분이 포함되어 있다.
이렇게 우리가 음식물을 섭취할 때 얻는 수분량은 보통 4~5잔으로, 따로 섭취해야 하는 수분량은 3~4잔이다.
다만 이는 편차가 좀 있어서 나트륨 섭취가 권장량보다 많은 한국인은 나트륨 섭취가 적은 사람들보다 더 많이 마셔야 할 필요가 있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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