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황대헌의 훈훈한 비주얼이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2일 한국 남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황대헌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500m 결승 경기에 참가하게 됐다.
안정적이면서도 빠른 레이스를 펼친 황대헌은 중국의 우다징에 이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쇼트트랙의 취약 종목으로 알려진 500m에서 값진 은메달을 획득한 순간인 것이다.
황대헌이 은메달을 거머쥐면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그의 일상사진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쇼트트랙 동료들과 찍은 단체사진에서 ‘셀카’까지 종류도 다양하게 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황대헌의늘씬하고 훈훈한 비주얼이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180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황대헌은 실제로 쇼트트랙 선수 중 여성 팬이 많은 것으로 유명하기도 하다.
또 운동복을 벗고 사복을 입은 일상 사진은 ‘남친짤’로 저장하고 싶을 만큼 훈훈함을 발산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많은 이들은 뛰어난 실력은 물론 훈훈한 비주얼까지 겸비한 황대헌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한편 황대헌과 함께 남자 쇼트트랙 500m 결승에 오른 임효준은 이날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