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람들은 잘 모르는 시아준수의 비밀.
캄보디아에 시아준수 학교가 세워졌다고 한다.
벌써 10년이 지났는데 모르는 이들이 많다고 한다.
JYJ의 김준수의 도움으로 지어진 이 학교는 5개월간의 건축과정을 거쳐 6개의 교실과 특별활동실, 화장실, 수도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이 학교는 지난해 캄보디아에서도 가장 열악한 지역으로 꼽히는 빌봉을 김준수의 어머니 윤영미 씨가 방문한 인연으로 만들어졌다.
개교식은 약 500명의 학생 및 학부모 그리고 마을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운동장에서 진행됐다.
자리를 함께한 썸부우 끄로반시 행정책임자는 김준수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뮤지컬로 인해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기에 어머니 윤영미 씨가 받앗다.
윤영미 씨는 “이곳에서 공부하는 모든 어린이들이 변치 않는 푸르름을 간직하고 자신의 꿈과 미래를 밝혀 나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학교를 `시아준수 상록수 학교`라고 이름 붙이고 싶다”는 축하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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