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국 때문에 마스크 쓰고 다닌 이후로 현저하게 줄어든 질병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이시국때문에 마스크쓰고 다닌이후로 현저하게 줄어든 질병”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급성 호흡기 질환이며, 갑작스러운 고열, 두통, 근육통, 오한 등을 일으키고,사람이 주로 걸리는 바이러스는 A형이나 B형이다.
인플루엔자는 명백한 인류의 주적이자 끈질긴 동반자로써, 지금까지 존재해온 그 어떤 감염성 질병보다도 인간을 오래 괴롭혀온 전염병 계의 스테디 셀러다.
천연두, 소아마비 같은 것들 조차도 결국 격파되었지만, 인플루엔자는 지금도 대량의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를 연례 행사로 일으켜 오고 있다.
최근에는 역병의 신성 높은 무증상 비율, 갑작스럽고 치명적인 증세 악화 가능성 등의 예측 불가능함으로 인류를 괴롭히는 코로나19가 인플루엔자의 지위를 넘보고 있지만, 그마저도 수천 년 동안 인류를 괴롭혀온 인플루엔자의 악명에는 아직 못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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