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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에서 신나게 노래 부르던 여성이 급하게 ‘응급실’에 실려간 충격적인 이유


노래방만큼 스트레스 해소에 제격인 곳이 없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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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면서 노래를 부르다보면 1시간, 2시간은 금방 지나가게 된다.

 

특히 고음을 내지르며 샤우팅하는 곡들, 예컨대 락(Rock) 종류의 음악을 부르다보면 속에 응어리져있던 스트레스들이 모조리 풀리고는 하는데, 한 여성이 노래방에서 무리한 고음을 내지르다 응급실에 실려가게 되는 일이 발생했다.

 

이하 기사와 연관 없는 사진 / 영화 ‘너는내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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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매체 Sohu에 따르면, 한 여성이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다 뇌동맥이 파열돼 응급실에 실려갔다.

 

지난 5일(현지 시각) 가족과 노래방에 찾은 여성은, 한창 고음을 지르고 있던 도중 갑자기 눈앞이 흐려지고 속이 메스꺼워지는 등 어지러움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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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그 자리에서 쓰러지고 말았다.

 

가족은 놀라 그녀를 근처 병원 응급실로 이송했고, CT 검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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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뇌동맥류’ 진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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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연관 없는 사진 / SBS ‘낭만닥터 김사부’

 

뇌동맥류는 뇌 속 동맥 혈관이 손상되어 혈관벽이 부풀어 오르는 현상으로, 한 번 터지면 사망률이 30~40%까지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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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2시간 가량의 긴 수술 끝에 현재는 안정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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