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같은 여자는 연애를 잘 한다고 했던가.
여우 같은 여자는 단순히 남자를 잘 ‘꼬시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연애를 하기에 충분한 ‘센스’를 가진 여자라는 뜻이다.
이러한 여성들은 대부분 자신의 감정 표현을 명확히 한다. 또한 사랑을 구걸하지 않으며 자기 감정에 당당하다.
남자들뿐만 아니라 여성들에게도 두루두루 인기가 많은 타입으로, ‘사람’자체에게 매력을 주는 타입이다.
아래에서 특징을 살펴보고 자신에게도 해당되는지 체크해 보자.
#1. 감정을 숨기지 않는다
특히 사랑하는 사람에게 애정 표현을 숨기지 않는다. 좋으면 좋다는 표현을 아낌없이 해 줘서 남자친구를 기분 좋게 만든다.
또한 적절한 리액션으로 대화 자체를 즐겁게 하는 매력이 있다.
#2. 적절한 내숭과 밀당을 사용한다
밀당과 내숭은 적절하지 않으면 오히려 안 한 것만 못한 결과를 낳을 수 있다.
과한 내숭과 밀당은 상대방으로 하여금 진실하지 않다는 이미지를 주기 때문이다.
따라서 여우 같은 여성들은 이를 잘 조절해 상대방이 자신에게 더욱 큰 관심을 갖도록 한다.
#3. 괜한 자존심을 세우지 않는다
쓸데없는 자존심은 오히려 독이 된다는 사실을 인정한다. 상대방을 이기기 위해 억지 논리를 세우거나 자존심을 세우지 않고 잘못한 건 쿨하게 인정하는 타입이다.
그러나 기분 나쁘거나 불쾌한 일이 있으면 단호하고 솔직하게 표현해 자존감을 떨어뜨리지 않는다.
#4. 남자의 심리를 잘 안다
남자가 어떤 여자를 좋아하는지 제대로 안다면 그것이 바로 ‘여우’같은 여자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매력을 배가시킬 줄도 안다. 남자의 손에 잡힐 듯 말 듯 애타는 감정을 유발한다.
재빠른 눈치로 밀당을 하며 쉽게 잡히지 않는 여자는 남자로 하여금 자신의 매력에 빠져 헤어나올 수 없도록 만든다.
#5. 상반된 매력을 갖고 있다
어느 순간 나타나는 성격 ‘갭’은 상대방에게 신선함과 애정을 불러일으킨다.
어느 때는 매우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여자인 것 같으면서도, 또 어느 순간에는 한없이 여리고 연약한 모습을 보여 준다.
반전 매력을 쉴 새 없이 보여주며 자신에 대해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6. 철저한 자기 관리를 한다
남자친구와 연애하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자신만의 시간을 중시할 줄도 안다.
친구들을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거나 운동이나 독서 등 자기 계발에도 충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