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 ‘쇼미더머니’, ‘언프리티 랩스타’ 등 힙합 프로그램이 강세를 보인다. 이 덕분에 힙합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사람들도 많다.
과거의 힙합부터 들으며 한국 힙합의 역사를 알고 싶은 초보 힙합 팬들을 위해 유명했던 한국 래퍼들을 소개한다.
아래 목록을 통해 과거의 힙합 스타는 누가 있는지 알아보고, 그들의 귀에 착착 감기는 노래도 함께 들어보자.
이외에도 명망 있는 유명 래퍼들이 많이 있으니, 참고 정도로만 아래 목록을 즐겨보는 것을 추천한다.
1. 피타입
2004년 1집 앨범 ‘Heavy Bass’로 데뷔한 피타입은 시적인 은유가 돋보이는 라임이 특징적이다.
귀에 쏙쏙 박히는 딕션 역시 그의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2. 지누션
1997년 1집 앨범 ‘Jinusean’으로 데뷔한 지누션은 힙합이 대중에게 친숙하게 만들어준 그룹이다.
‘말해줘’, ‘전화번호’ 등 수많은 히트곡들이 있다.
3. 에픽하이
2003년 1집 앨범 ‘Map Of The Human Soul’로 혜성같이 등장한 에픽하이.
2001 그룹 결성 이후 Fly, 춥다, 우산, 헤픈엔딩 등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키며 현재까지도 사랑받는 그룹이다.
4. 아웃사이더
2007년 데뷔했던 아웃사이더는 속사포 랩으로 자신만의 특징을 명확히 한 아티스트다.
‘외톨이’, ‘주변인’. 피에로의 눈물’, ‘슬피 우는 새’ 등 노래방을 주름잡던 히트곡들이 존재한다.
5. 리쌍
2002년 1집 앨범 ‘Leessang Of Honey Family’로 데뷔한 리쌍은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기 전까지 내는 곡마다 대중적으로도 음악적으로도 높은 성과를 거두었다.
이들의 대표곡으로는 ‘발레리노’, ‘내가 웃는게 아니야’, ‘광대’ 등이 있다.
6. 윤미래
1997년 업타운 1집 앨범 ‘Represent’로 데뷔한 윤미래는 한국 힙합계에 전설로 남아있다고 볼 수 있다.
그녀의 ‘검은 행복’은 지금도 여성 래퍼들이 커버하는 대표곡으로 뽑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