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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하던 썸을 망치는 메신저상의 말투 6가지

게티이미지뱅크


남녀가 서로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는 단계를 흔히 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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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기에는 남녀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한다. 사소한 단점이라도 연애로 발전하지 못하게 되는 장애물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메신저를 이용할 때 상대방을 대하는 태도가 연애의 당락을 결정하기도 한다.

이번 ‘썸’을 놓치고 싶지 않다면 평소 자신의 대화 습관을 점검해보자.

 

1. 쌍반점(;) 과다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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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상에서 당황스러움을 표현하는 쌍반점(;)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사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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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반점은 메시지를 받는 이마저 땀흘리게 만들 수 있다.

 

2. 말끝마다 습관처럼 붙이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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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을 표현하는 ‘ㅋ’는 한 개만 사용하면 왠지 모르게 비웃는 듯한 기분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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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약간의 불쾌함을 드러내는 표현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웃음을 묘사할 때 ‘하’가 아니라 ‘하하’라고 적는 것처럼 ‘ㅋㅋㅋ’이라고 적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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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뜬금없는 상황에 이모티콘 날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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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치는 상황이 아니라면 과한 이모티콘은 자제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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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 ‘( ?° ?? ?°)’, ‘-_-‘ 등이다.

 

4. 허세 부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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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량이나 흡연 횟수 등 굳이 알 필요 없는 내용을 자꾸 언급하는 것은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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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싶지도 않은 내용을 과시하듯이 알리는 것은 반감만 살 뿐이다.

남사친, 여사친 등 지인이 많은 것을 자랑하는 것도 역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5. 단답형 말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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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ㄴㄴ’ 등 할 말을 이어가지 못하게 하는 단답은 좋게 이어지던 분위기를 한 번에 깨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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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게 질문을 받았을 때는 대화를 이어갈 수 있게 대답하고 질문하는 것이 좋다.

 

6. 자꾸 틀리는 맞춤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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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교육을 받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만한 맞춤법을 틀릴 때 정이 뚝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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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웬’, ‘되/돼’, ‘대/데’ 등 기본적인 맞춤법은 지켜주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