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서 종종 보이는 금수저들의 돈 자랑에 이제는 아기와 어린이들까지 합류했다.
‘금수저 베이비’들의 일상은 부모의 SNS 계정에 빠짐없이 나와있다.
지난 5월 30일 (현지 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부자 아기들의 일상을 소개했다.
매체가 소개한 사진은 대부분 젊은 부모들이 인스타그램에 어린 자녀들의 사진을 업로드 한 것이었다.
명품 옷과 신발을 신고, 값비싼 슈퍼카, 전용기를 타고 다니는 아이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다.
이에 인스타그램에는 부자 부모들과 그 자식들의 화려한 생활을 모은 ‘부자 부모들(리치 페어런트오브 인스타)’라는 계정이 생기기도 했다.
이 계정은 사람들의 제보로 사진이 올라가며 팔로워가 무려 6만명에 육박한다.
누리꾼들은 “돈 자랑 하는 것은 자유”, “조작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