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눈 내리는 줄” 미세먼지 나름 줄여보겠다고 나무 심었더니 일어난 역대급 대참사(+사진)
여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어이없는 웃음과 시선이 집중되는 모습이 보였다.
작성자 A씨는 “미세먼지 나름 줄여보려고 나무 심었던 중국”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어이없는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장기간 미세먼지에 노출될 경우 면역력이 급격히 저하되어 감기, 천식, 기관지염 등의 호흡기 질환은 물론 심혈관 질환, 피부질환, 안구질환 등 각종질병에 노출될 수 있다.
특히 직경 2.5μm 이하의 초미세먼지는 인체 내 기관지 및 폐 깊숙한 곳까지 침투하기 쉬워 기관지, 폐 등에 붙어 각종 질환을 유발한다.
최근 연구 동향에 따르면, 미세먼지에 함유되어있는 물질들을 분석해 본 결과, 미세중금속으로 부르는 게 맞지 않나 싶을 정도로 중금속 함유량이 높다.
황사의 경우 원래는 자연적인 풍화 현상에서 나타나는 현상이였지만, 현대에 와서 모래 알갱이가 공장 매연을 같이 쓸고 와서 문제가 된 것이다.
미세먼지의 경우 공기 중 매연이 너무 많아 매연 내 입자들과 공기 중에 있는 황산화물, 수분 등이 엉겨서 생긴 것이라 둘은 그 발생 메커니즘이 완전히 판이하다.
말하자면 미세한 금속 가루가 공기중에 떠다니는 것이며, 당연히 1급 발암물질 중 하나이다.
[저작권자 NEWSNACK/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