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한번 나지 않는 청춘 배우가 있다.
올해 데뷔 10년차 라는 배우 이제훈은 10년동안 구설수에 오른 적이 단 한번도 없을 정도로 자기 관리에 철저한 배우로 알려져있다.
10년동안 열애설 한번 나지 않았던 그는 작품에 대한 열정으로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고, 작품으로 대중들과 소통하여 매력 발산을 하고 있다.
지난 8일 일간스포트와의 인터뷰에서 배우 이제훈은 데뷔 10주년이라고 밝히면서, 자신의 연애와 작품에 관해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배우 이제훈은 자신이 솔로에 접어든지 ‘6년 차’라고 말했고, 소개팅을 단 한번도 해본 적이 없다’고 했다.
이어 이제훈은 “아직 일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해 자신의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또한 이제훈은 “사실 썸을 타도 잘 되지 않았고, 마음에 불꽃이 일어날 만한 이성을 못 만난 것 같다”며 6년간 솔로로 지내게 된 사연을 이야기 했다.
이어 기자가 “이성 친구와는 잘 지내시나요?”라고 질문하자 이제훈은 “작품을 통해 만난 배우들과도 안부 연락 정도만 할 뿐 딱히 친하게 지내는 이성친구가 없다”고 답했다.
하지만 이제훈은 “나도 남자이기에 앞으로 이성친구가 생길 가능성은 있다. 희망을 버릴 순 없다”고 말해 앞으로의 연애 가능성을 열어 놓았다.
이제훈의 건강관리에 대해 기자가 묻자 “거친 액션을 보여줄 날을 기대하며, 몸을 만들고 있다. 꾸준한 운동을 통해 옷걸이(어깨)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다”며 운동에 힘쓰고 있음을 밝혔다.
이어 일할 때 빼고는 평소 담배를 잘 피우지 않는등의 건강관리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했다.
이제훈은 “한 번도 건강검진을 받아 본 적이 없다. 이제 해야 할 것 같다”며 건강관리에 좀 더 힘쓸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제훈은 현재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으며, 스트레스 해소법으로는 ‘걷기’라고 했다.
이제훈은 스트레스를 받거나 뭔가 생각이 많아 질때는 정처없이 많이 걷는다고 털어놨다.
이제훈은 자신은 연출과 제작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고, 차기작인’파수꾼’ 과 윤성현 감독의 신작 스릴러 장르 영화 ‘사냥의 시간’를 통해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직은 연애보다는 작품활동이 좋다는 이제훈은 tvN ‘시그널’과 영화 ‘탐정 홍길동:사라진 마을’, ‘박열’에 이어 ‘아이캔스피크’까지 흥행의 역사를 썼다.
이렇게 작품활동에 매진하며 쉴새 없이 달려온 배우 이제훈은 연기를 향한 열정만큼은 굽히지 않겠다는 강한 각오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