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이 ‘2020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으로 꼽혔다.
해외 연예전문 매체 스타모미터는 지난 6일 발표한 ‘2020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순위에서 국내 배우 손예진이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이번 투표는 지난 4월 4일부터 5월 22일까지 온라인 및 SNS를 통해 진행됐으며, 전세계 20~40세 100명의 여성 셀럽들을 대상으로 했다.
외모, 매력, 인기 지수 등이 기준이 된 실시간 투표로, 총 투표수는 1,395만 5,585표다.
손예진은 총 435만 4,037표를 얻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손예진 외에도 국내에서 활동 중인 연예인들이 대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2위는 385만 2,340표로 태국 출신 블랙핑크 리사가, 3위엔 123만 2,298표를 얻은 대만 출신 트와이스 쯔위가 올랐다.
블랙핑크 지수, 블랙핑크 로제, 송혜교, 블랙핑크 제니 역시 5~8위에 나란히 올라 눈길을 끌었다.
1위를 당당히 차지한 손예진에 대해서 매체는 “영화 ‘클래식’을 시작으로, 드라마 ‘여름 향기’,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와 ‘아내가 결혼했다’, ‘해적’ 등에서 활약했다”며 “특히 최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글로벌 히트를 기록했다”고 전했다.point 264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