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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머리에 둔기 피습당한 송영길이 아담하고 소박하다며 공개한 문재인 대통령 양산 사저


얼마 전 머리 맞았던 송영길이 아담하고 소박하다며 공개한 문재인 대통령 양산 사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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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퇴임시기에 맞춘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사저공사가 막바지에 다다랐다.

그리고 건물 외관이 드러났다.

많은 이들은 이를 아방궁이 아니냐는 말을 꺼내기도 했다.

일부 주민들의 반대로 공사가 잠시 중단되기도 했던 대통령 사저는 최근 지붕과 외부 공사를 거의 마무리하고 전기 배선 및 인테리어 등 내부 공사 중이라고 한다.

지난해 4월 공사를 시작한 문재인 대통령의 양산 집은 올해 4월 초 완공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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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모든 절차는 법대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퇴임 후 기거하게 될 양산 사저가 ‘농지법 위반’에 휘말리자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나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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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1

문 대통령은 자신의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에 ‘농지법 위반’ 논란을 반박하는 글을 게재해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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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다음 달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가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면서도 “그 정도 하라, 좀스럽고 민망한 일이다”라고 전했다.

페이스북

문 대통령은 “대통령 돈으로 땅을 사서 건축하지만, 경호 시설과 결합하기에 대통령은 살기만 할 뿐 처분할 수 없다”라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봉하 사저를 보면 알 수 있지 않느냐”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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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법을 위반해 땅의 가치를 끌어올렸다는 항간의 주장을 반박한 것이다.

뉴스 1

이어 “모든 절차는 법대로 진행하고 있다”라는 말로 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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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법 위반 의혹 보도가 나온 지 채 하루도 되지 않아 올라온 이 글은 각종 SNS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로 공유됐다.

페이스북

이 글에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가 댓글을 달아 더 큰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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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저도 민망합니다. 11년 경력의 영농인 대통령님”이라고 문 대통령을 에둘러 비판했다. 이 댓글에는 좋아요가 9천개 넘게 찍히며 베댓이 되었다고 한다.

올해 5월 퇴임하는 문재인 한 달에 1400만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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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2020년 1월 신년 기자회견서 “퇴임 후에는 잊혀진 사람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청와대

올해 5월 9일 대통령직에서 물러나면 현실 정치에 관여하지 않고 ‘자연인 문재인’으로 살기를 바란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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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이라는 의혹이 있는 가운데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 위치한 문 대통령 퇴임 후 사저의 공사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에 맞춰 대통령 경호처는 전직 대통령경호 및 방호 인력을 65명 증원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는 전례없는 역대급 인원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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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올해 3월 대선 이후 본격적인 퇴임 준비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문 대통령은 퇴임 후 매월 1400만원가량의 연금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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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전직 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대통령예우법)에 따라 전직 대통령에게 ‘지급 당시 대통령 보수 연액’의 95%를 지급한다. 보수 연액은 월 급여의 8.85배다.

앞서 아직 생존해 있는 전직 대통령 중 연금을 받고 있는 이는 한 명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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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직 중 탄핵 결정 등으로 퇴임하거나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연금 및 예우 대부분을 받지 못하기 때문.

이 규정에 따라 전두환·노태우·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은 모두 예우 대상에서 제외됐다. 결국 문 대통령이 연금을 받는 유일한 전직 대통령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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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연금만 받는 것이 아니다.

청와대

연금 외에 교통 및 통신비와 사무실 운영비, 공무 목적의 여행비도 지급받으며 국공립 및 민간병원서 진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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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퇴임 후 거주할 예정인 경남 양산 사저의 경호시설 등 조경 및 차폐 시설을 조성하는데 3 억여 원이나 소요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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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공공기관 온라인 입찰시스템인 나라장터에 따르면 대통령경호처는 지난달 8일 조경식재 및 시설물 공사업 입찰 공고를 냈는데 해당 결과를 보면 사업에만 3억 3591만 3900원을 적은 업체가 낙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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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공사내용에 따르면 사저 경호 시설에는 산철쭉 1480그루, 조팝나무 640그루, 영산홍 400그루 등 각종 조경용 수목이 심어질 예정이며 경호처는 사저의 담장이 높지 않아 경호상 어려움이 있어 차폐 목적의 수목 배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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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관계자는 “경호 시설 근처에 산이 있다”라며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경호 보완용 가림막으로 수목을 선택했다”라고 발표했다.

또 퇴임후 캐스퍼를 타겠다고 했던 말과 다르게 퇴임 후 제네시스 g80 전기차를 지원받아 탈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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