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령 방송인 송해(송복희∙93)가 감기 증상으로 또 입원해 팬들의 걱정이 크다.
26일 한양대병원 측은 “(송해가) 고열을 동반한 감기 증세로 입원했으며, 호전 중이지만 완전한 치료를 위해 조금 더 지켜보는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월에도 송해는 폐렴 증세와 감기 증세로 2주간 입원했다가 건강을 되찾고 복귀한 바 있다.
이에 많은 이들은 송해의 건강 상태를 걱정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유행 중인 만큼 걱정의 목소리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송해는 지난 1984년부터 KBS 1TV 음악프로그램 ‘전국 노래자랑’ 진행을 맡아 활약 중이다.
‘전국 노래자랑’은 지난주 무관중으로 녹화를 재개했다. ‘전국 노래자랑’의 가까운 녹화일은 27일로, 송해와 함께한 임수민 아나운서가 단독으로 진행하거나 추가로 대체 MC를 물색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