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동안 세금을 내지 않은 사람
KBS프로그램 ‘대한민국 라이브’에서는 ‘단속반이 간다 사각지대는 없다 경기도 광역체납팀 단속 현장’편이 방송되었다.
해당 프로그램에 나온 단속팀은 체납 차량을 단속하던 중 고급 외제차량 운전자를 잡았는데, 해당 운전자의 체납액은 229만원 이었다.
이에 단속팀은 “잠깐 내려서 이야기할까요? 어떻게 하실래요?”라고 묻자 운전자는 “처남 차량이에요. 그만한 돈이 어딨냐고요”라고 답했다.
운전자가 체납액을 내지 않자 단속팀은 차량 번호판을 영치했으며, 이에 운전자는 “번호판을 떼면 어떡해요”라고 항의했다.
단속팀이 “4년 동안 왜 세금을 안 내셨어요?”라고 계속해서 묻자 운전자는 “깡패도 아니고 뭐예요? 여기가 북한이에요? 공산당입니까?”라며 화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북한이었으면 바로 아오지행이였다”, “차라리 북한으로 가라”, “좋은 나라에 살고 있으니까 헛소리를 입에 달고 사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