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 국내 숙박업소 평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 소개된 숙박업소는 별점 3.4점이 기록되어 있었다.
‘남성 도미토리 16인실’을 이용했다는 한 투숙객은 “룸 컨디션은 예상보다 괜찮다”면서 “1일 3식이 무료 제공되고 초코파이 등이 부식으로 제공된다”고 했다.
또 2018년 이용했다는 투숙객은 “체크아웃까지 7주가 걸렸다”라며 “명절에는 체크아웃을 안 해준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밥 잘 주고 침구가 깔끔하다”면서도 “재방문 의사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 숙박 업소는 바로 육군훈련소였다.
그밖에도 “스태프가 소리를 지르지만 알고 보면 정 있는 사람”, “식사는 대체로 만족스럽다” 등의 후기가 남겨져 있어 웃음을 안겼다.
누리꾼들은 “다녀온 사람들만 알지 암..”, “알고 보면 정 있는 사람 ㅋㅋㅋㅋ”, “재방문 의사 없음…”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공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