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김혜수는 20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프랑스 배우 가스파르 울리엘 사진 두 장을 올린 뒤 “너무 이른데(too early)…”라는 말로 가스파르 울리엘 죽음을 애도했다.
가스파르 울리엘은 지난 18일 프랑스 알프스 산맥의 사부아 라로지에르에서 스키를 타던 중 사고를 당했고 다른 스키어와 부딪혀 머리를 심하게 다치는 중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하지만 결국 숨을 거뒀다.
앞서 가스파르 울리엘은 1984년생이며 2007년 한니발 라이징이라는 영화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당시 젊은 시절의 한니발을 연기하며 본격적으로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그리고 최근 공개 예정작인 디즈니+(플러스) ‘문나이트’에서도 미드나이트맨을 연기했다. 새 마블 시리즈 작품 중 하나인 ‘문나이트’는 가스파르 울리엘의 유작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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