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307만 명을 보유한 운동 유튜버 ‘땅끄부부’가 영상 업로드를 약 1년째 멈췄다고 한다.
‘땅끄 부부’는 30대 부부 남편 땅끄와 아내 오드리가 운영하는 운동 채널이다. 두 사람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의 운동과 다이어트 관련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고 한다.
‘땅끄 부부’는 유익한 영상을 일정한 기간에 꾸준하게 업로드해 사랑을 많이 받았다.
그러나 이들 부부의 소식은 1년째 전해지지 않고 있었으며 현재(3일 기준) 땅끄 부부의 유튜브 채널 마지막 영상은 ‘허벅지 살, 다리 살 최고의 운동’이다.
이마저도 지난해 6월 8일에 업로드됐다.
‘땅끄 부부’의 유튜브 커뮤니티와 인스타그램에도 지난해 5월 올라온 글이 마지막이다.
당시 두 사람은 “영상 올리기를 약 7개월 정도 쉬면서, 그동안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챙기지 못했던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는 글을 올린 바 있었으며 ‘땅끄 부부’가 오랜 기간 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자 누리꾼들은 걱정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누리꾼들은 “영상도 안 올라오고 소식도 없어서 걱정 가득하다.
건강하게만 돌아와 달라”, “언제 돌아오시나요?”, “영상 찍어주세요. 보고 싶어요”, “유튜브 비밀번호 까먹으신 거 아니시냐”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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