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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출신 연예인이라고?” 재연 배우로 성공한 ‘깜짝 놀랄만한’ 연예인 3명


일요일 아침마다 시청자들을 만나고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는 많은 출연진 함께 해왔다.

이날 800회 특집에서 제작진과 시청자들이 뽑은 인상 깊은 카메오 톱3를 선정하면서 과거 출연했던 스타들에게도 관심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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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서프라이즈’에 단역으로 출연했지만 지금은 ‘스타’가 된 연예인 3인을 소개한다.

 

 

1. 장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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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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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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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행사의 여왕’으로 전국 무대에 서고 있는 장윤정은 사실 신인시절 ‘서프라이즈’에 출연한 바 있다.point 221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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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한 장윤정은 “2004년 ‘어머나’로 히트를 쳤을 당시 노래는 알려졌지만 정작 가수의 얼굴은 아무도 몰랐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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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003년부터 얼굴 알리기 위해 ‘서프라이즈’에서 재연배우로 활동했다”며 “괜히 놀라는 장면이 나오면 ‘어머나’라고 외치거나 말도 안 되는 상황에서도 계속 ‘어머나’라고 하자 감독님이 ‘너 뭐하는 짓이냐’고 하더라”며 일화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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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당시 지금보다 앳된 외모로 연기를 하고 있는 장윤정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장윤정은 ‘서프라이즈’ 출연 이후 KBS 2TV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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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김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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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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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김수현은 지난 2007년 MBC 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로 데뷔했다고 알려졌지만, 사실 ‘재연 배우’로 먼저 활동을 시작했다.point 252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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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시절 MBC ‘서프라이즈’, ‘TV특종 놀라운 세상’ 등에 출연한 김수현은 지금과 비슷하게 짙은 눈썹과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한다.

재연 배우로 활동 당시 어린 나이였지만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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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샘 해밍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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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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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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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샘 해밍턴은 ‘서프라이즈’ 1회부터 출연했던 원년 멤버다.point 192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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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샘해밍턴은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우연히 안면이 있던 PD가 출연을 부탁해 ‘서프라이즈’ 1회부터 출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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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은 “재연배우 생활이 쉽지 않았다. 연기도 힘들고 직업으로 삼기에도 힘들었다”며 “아침 일찍 나가 내 촬영부분이 아니면 버스에서 대기해야 했다. 너무 답답하고 인정받지 못한다는 마음에 속상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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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후 하차한 샘 해밍턴은 이후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얼굴을 알린 뒤 현재 방송인으로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