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다정한 부부’가 먹방 영상으로 때아닌 논란을 키우는 중이다.
31일 유튜브 채널 다정한 부부에는 ‘구포국수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다정한 부부는 멸치와 무, 대파 등으로 국물을 우려 잔치국수를 만들어 먹었고, 이를 본 시청자들은 잔치국수 위에 올라간 고명을 지적하며 비난의 목소리를 보냈다.
이들은 잔치국수에 고명으로 양념장과 유부, 생 오이를 얹어 먹었다.
그런데 오이는 일반적으로 냉면이나 쫄면 등 찬 국수에 올라가는 고명이며, 뜨거운 국수에는 애호박을 곁들이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시청자들은 뜨거운 국수에 오이를 곁들여먹는 다정한부부에게 지적의 말을 보내기도 했다.
일부 시청자들은 “저건 냉국수냐, 온국수냐”라며 “만드는 거 보면 따뜻한 건데 오이가 왜 올라가냐”라며 의아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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