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에 무늬를 남기는 참사를 막고 싶다면 자외선 차단에 더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유니래드는 선크림을 바르지 않고 찢어진 청바지를 입은 사람들의 웃픈 현실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모두 다리 사진으로 부분 부분 빨갛게 탄 자국이 나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허벅지에 긴 줄무늬 자국이 남아있기도 하고, 무릎과 발목 부분만 타 허벅지와 종아리 피부색이 다른 사진도 있다.
이는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여름에 찢어진 청바지를 입고 장시간 외부에 있다가 생긴 현상이다.
찢어진 바지 틈으로 피부가 드러난 부분만 타버린 것인데, 여름에는 피부가 드러나는 부위가 있는 옷을 입을 때 자외선 차단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다가오는 여름, 평소에는 물론 특히 찢어진 청바지를 즐겨 입는 사람이라면 외출 전 선크림을 꼼꼼하게 바르는 것을 잊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