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 이후 급작스럽게 사망하는 이들이 속출하면서 중증 이상의 부작용이 빈발하고 있는 가운데 백신 접종을 반대하는 학부모와 어린아이를 대상으로 청와대 경찰이 무자비한 진압을 했던 지난 여름 사건이 논란이다.
지난 9월 20일 추석연휴 청와대 앞에서 고3에 대한 백신접종을 반대하면서 평화적인 1인 릴레이시위를 청와대 소속 경찰이 해산시키는 과정에서 초3 학생을 15명의 경찰이 둘러싸고 겁박하는 장면이라며 올라온 영상이 있다.
해당 여아는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가 진행하는 백신접종 반대 1인 릴레이 시위에 참여하기 위해 엄마를 따라 온 초등학교 3학년 (10세)학생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학생은 엄마가 바닥에 종이를 붙이고 있을 때 종이가 바람에 날아가지 않도록 종이 위에 앉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릴레이 시위의 다음 차례를 기다리는 것 뿐이었다.
해당 영상을 보면 갑자기 청와대 경찰 15명이 나타나 종이 위에 앉아 있던 어린이가 앉아 있는데도 종이를 무자비하게 떼놓는 장면이 나왔다.
또 어린 아이도 1인 시위에 해당된다면서 엄마와 아이가 붙어있다는 이유로 엄마에게서 떨어지라고 명령했다는 목격자 증언도 나왔다.
학생학부모연대 신민향 대표는 이 사건과 관련해서 15명의 경찰들을 종로경찰서에 아동학대 혐의로 고발조치했다고 전했다.
“단 한명의 어린 아이를 둘러싸고 벌인 진압과정이 너무나 도가 지나쳤으며, 당연히 아이는 공포심을 느꼈다고 한다” 라면서 “종로경찰서에 이들 청와대 경찰을 아동학대로 고발하게 된 이유다.”라 밝혔다.
한편 방역당국은 백신 접종으로 인해 고3 학생이 사망한 사건이 떠올랐음에도 17세 미만 전연령에게 백신 접종을 강제 의무화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어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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