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 유튜버 소근커플이 프러포즈 영상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지난 14일 소근커플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나랑 결혼해줄래..?’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김근명은 “소영이랑 만난 지 8년이 됐다.
이 사람이랑 결혼하면 평생 너무 재밌고 행복하겠다고 생각했다”며 “항상 결혼 얘기를 하고 싶었지만 현실적인 것들에 대한 걱정이 많아서 말을 선뜻 못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근명은 프러포즈를 하기 위해 연연 소영과 함께 강릉 바다로 떠났다.
바다에 도착한 그는 돗자리에 앉아 “영원히 함께 하고 싶어. 나랑 결혼해 줄래”라는 가사의 세레나데를 불렀다.
그가 부끄러운 표정으로 반지를 꺼내자 소영은 눈물을 흘렸다.
김근명은 차 트렁크에 ‘Marry me'(결혼해줄래?)라는 문구의 풍선을 붙여 이벤트를 완성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연애 끝, 결혼 시작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의미 있는 프러포즈가 너무 감동적이다”, “진짜 찐사랑이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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