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태권도’ 가 세계화에 무조건 성공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시선을 모았다.
작성자 A씨는 “태권도가 세계화에 성공한 이유 ㄷㄷㄷ”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유발 시켰다.
A씨는 “태권도만 가르치는 건 아님,,,” 라고 글을 시작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태권도는 대한민국에서 창안되고 발전한 현대 창작 무술로, 대한민국의 국기(國技)이다.
발차기를 중심으로 손과 발 및 기타 다른 신체부위를 이용해서 상대방을 효과적으로 제압하는 것을 지향한다.
자매년 9월 4일은 태권도의 날로 지정되어있다.
태권도가 추구하는 무술철학은, ‘강맹하되 무모하지 아니하며, 신중하되 소극적이지 아니한다’로 요약 가능하다.
태권도는 가라테를 개량한 현대 창작무술임에도 WT에선 5천년 한민족 전통무술 주장과 별로 연관도 없는 택견 계승을 주장하고 있다.
상기한 대한 태권도 협회 공식 홈페이지의 태권도 역사 소개란에는 태권도가 마치 고대시대부터 존재해 온 것처럼 서술되어 있다.
일본의 가라테를 익힌 태권도 원로들에 의해서 시작되었다는 내용은 단 한 줄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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