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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에서 ‘과도한 애정행각’ 목격 후 딸에게 영상 보낸 부모 (영상)


평화로운 휴가를 즐기겠다고 떠난 부모님은 딸에게 동영상 하나를 전송했고 딸은 화들짝 놀라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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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기내에서 성행위를 하는 커플을 발견하고 동영상을 촬영한 한 부모님의 이야기를 당시 영상과 함께 전했다.

멕시코로 향하는 비행기에 탑승해있던 부부는 뒷좌석에서 이상한 기척을 느꼈다.

부부는 맨 뒷좌석에 앉은 한 커플이 성행위로 추정되는 애정행각을 벌이고 있음을 알게 됐다.

Twitter ‘Kiley Tully’

여성은 의자에 앉아 있는 남성의 무릎 위에 다리를 벌리고 앉아 있었고, 커플은 서로를 부둥켜 안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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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부는 이 상황이 너무 놀랍기도 하고 어이가 없기도 해 핸드폰을 꺼내 들고 셀카를 찍는 척 뒷좌석 커플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그리고 카메라로 비행기 내부를 찍으며 해당 비행기가 얼마나 작은지 확인시키기도 했다.

Twitter ‘Kiley Tully’

이후 이 부부의 딸이라고 밝힌 카일리 툴리(Kiley Tully)는 자신의 개인 SNS에 해당 영상을 올렸고, 짧은 시간 내에 조회수 300만을 넘기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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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영상이 촬영된 비행기의 항공사인 실버 에어웨이측은 “해당 영상의 진위 여부와 당시 상황을 조사 중에 있다”고 밝히며 “이러한 행동은 기내에서 절대 용납될 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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