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모든 잘못을 만든 원인이 따로 있다고 봅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배달대행 업체들이 모든 걸 망쳤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화제다.
글쓴이는 “10년 전에는 배달대행이 아닌 자체 직원을 고용해서 배달을 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오토바이에 대한 이미지가 나쁘지 않았습니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서 “근데 유통구조 중간에 배달대행업체가 생기면서 개인사업자인 배달부들이 이윤 극대화를 위해 난폭운전을 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라고 말을 덧붙였다.
“그래서 오토바이 운전에 대한 이미지가 굉장히 나빠졌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자신의 심정을 밝혔다.
이를 본 온라인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이건 배달하는 분의 문제만은 아닙니다. 그냥 일반적으로 오토바이를 타는 분들이 난폭운전을 많이 했습니다.”, “자동차 운전자도 다 똑같죠 뭐”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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